작년 말부터 대환 대출을 사칭한 피싱 이슈가 언론 동향에 자주 등장했었는데, 금주에는 가까운 곳에서 해당 이슈를 목격하게 되었네요. 기망에 의해 민감한 개인 정보들을 전달하였다 하더라도, 은행이 배상 책임 일부를 가져가게 된터라, 결제 도용을 다루듯이 더 민감하고, 더 꼼꼼하게 대응해야겠습니다. 사고냐 아니냐, 어떤 조치가 적절한가 보다도(협업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으니), "정녕, 사전에 그 위험을 예측할 수 없는가?"라는 질문에 집중해서, 그 답을 구해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역할이 아닐까 싶네요. 가능성을 스스로 제한하지 맙시다!
외부 동향
최근 오픈소스 기반의 다양한 AI 기능들을 사용해보고 있는데요. 이미 이 업권도 버티컬 레벨로 분화되는 경향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통신사와 제조사에 이어, 이제는 전통 은행들과 스타트업까지... 과거 CRM의 전철이 되지 않으려면, 겉포장이 아니라 실질적인 밸류를 만들어내는 자가 끝까지 남겠죠?...
올해에는 저 뿐만 아니라, 조직원 모두가 개인별 목표를 수립하게 되었는데요. 무엇 보다도, 과제가 주인공이 되기 보다는 과제를 필요로 하게 된 배경과 목적에 더 집중해 보자는 취지입니다. 이후 1on1과 그룹 단위 talk을 통해, 새로운 수단(과제)에 대한 아이디어, 새로운 방법론에 대해서 편하게 대화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