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발 자전거래 이슈가 센싱되고 한도 제한 조치까지 실행된 이후에도, 의심되는 거래는 여전히 존재하네요.
일반 이용자의 거래라기 보다는, 사고 팔기를 반복하는 집단 행동들이 포착되고 있고, 이 과정에서 매크로가 동원되는 단서들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의심 거래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지는데요. 이후에도 정기 테마 점검을 통해, 의심 거래 정황들을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시죠!
외부 동향
한 주 공유를 건너뛰었더니, 공유드릴 동향이 많아졌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은행도 책임을 묻게 되다보니, 관련 동향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다날까지 나서서 선불 운영 대행한다고 하더니, 금감원발로 '법령 위배 이슈 검토'한다는 동향도 확인됩니다 (Legal에서 정리주신 전금법 개정안에 따른 영향도(위키)도 참고해주세요)
약 2주 간의 지난한 협상 과정을 거쳐, 무신사가 AML 상품화의 첫 타겟 고객으로 확보되었습니다. 기존 업무로도 정신이 없으셨을텐데도, 한 마음으로 대응해주셨던 멋진 담당자분들 덕분이라 생각하구요. 앞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들 물론 많겠지만, 지금처럼 한 마음으로 대응한다면 그 무엇도 다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급한 마음들 있으시겠지만, 요건들 잘 정리해보고, 든든한 개발 조직분들과 힘 합쳐서 해결해 보시죠!!!